음식

통영 전통밥상 동태탕

이탬 2016. 5. 19. 11:52

안녕하세요.


오늘은 외근때문에 통영에 들렸다가 간


동태탕집 전통밥상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부산에서 통영까지 2시간 반을 걸려


가게 됐는데요..


배가 너무 고파 눈에 보이는 밥 집에 


들어갔는데요.

 



거기가 통영에서 꽤 유명한 집인것 같더라구요


들어가서 식사를 시키고 있으니


예약전화를 하고 오는 손님들도 있구요.


전통밥상의 메뉴인데요.


돌솥밥이 먹고 싶었지만 시간이 15~20분 가량 소요된다고 하여


빨리 나오는 동태탕을 시켰습니다.





동태탕을 시키고 나온 밑반찬인데요.


정말 맛있는 반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 저기 보이시나요 ?


멸치 젓갈...


호기심에 한 번 먹어봤는데..


아... 다시는 못먹겠더라구요...







이제 저희가 주문한 동태탕이 나왔습니다.


미나리를 얹어 더욱 향긋한 냄새가 났고


고니와 동태가 듬뿍 들어가있었어요.






보글보글 끓이고 국자로 한번 뒤적여봤는데요.


뒤적이자마자 큼지막한 동태가 한 덩이 똭 !!


정말 시원하고 얼큰하고 좋았습니다.


소주가 생각나는 .. 얼큰함..


하지만 전 근무 중이었기에.. ㅎㅎ




나중에 통영에 가시게 되면


꼭 한 번 들리셔서 영양돌솥밥과 동태탕 맛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