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짬뽕 불고기 맛집 남정부일기사식당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주 짬뽕불고기 맛집

 

남정 부일 기사식당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늦은 점심이라 배가 많이 고팠었는데요.

 

오후 3시가 훌쩍 넘어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 에 나온 짬뽕불고기 맛집 !

 

짬뽕불고기란?

 

낙지  + 돼지고기 인데요.

 

경상도지방에선 섞어 먹는 걸 짬뽕이라고도 합니다. ㅎㅎ

 

 

 

 

 

백종원의 3대천왕 이외에도 다른 방송도 나왔었네요.

 

늦은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그것은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번호표를 받고 20분을 기다렸습니다..

 

42번....

 

 

 

 

 

20분을 기다린 결과 !

 

식당 안에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메뉴판입니다.

 

 

 

 

기본 반찬인데요.

 

양을 너무 조금씩 주더라구요...ㅠㅠ

 

저기 나온 물김치도 너무 밍밍했구요..

 

하지만 메인음식인 !

 

짬뽕불고기는 맛있겠죠???

 

 

 

 

 

짬뽕불고기를 대하는 저의 자세..

 

우선 큰 양푼에 밥을 붓고....

 

백종원씨는 반은 쌈싸먹고 반은 비벼서 드시더라구요.

 

저도 그게 불현듯 생각이 나

 

반은 남겨두었습니다..ㅎ

 

 

 

 

 

드디어 주문한 짬뽕불고기가 나왔습니다.

 

뚜껑이 다 닫히지 않을 정도의

 

저 양....

 

어마어마하죠?

 

 

 

 

 

뚜껑을 개봉하고 찍어보았습니다.

 

아래 야채를 베이스로

 

돼지고기와 낙지, 양념이 얹어져 있었는데요.

 

다른 육수 없이 야채에서 나오는 물로만

 

조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한

 

짬뽕불고기 !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저희 테이블 짬뽕불고기도 드디어

 

끓기 시작했네요 !

 

4인분이라 그런지 왠지 양도 되게 많아보이네요.ㅎㅎ

 

 

 

 

 

이리 휘적 저리 휘적 !

 

양념이 고루고루 베이게 잘 저어줘야겠죠?

 

양념이 베인 고기와 낙지,야채를 상추에 쌈싸먹으니..

 

그 맛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볶음밥이 빠질 수 없겠죠?

 

공기밥 2공기를 더 주문해 참기름과 김을 첨가한 후

 

밥을 볶아보았습니다.

 

볶음밥의 진리는 눌러붙은 누룽지 아니겠습니까? ㅎㅎ

 

 

 

 

 

꾹꾹 눌러 눌러붙게 만들고 !!

 

공기밥도 보통 식당의 그릇보다 큰 그릇에

 

담아줘 양이 많습니다.

 

 

 

 

 

볶음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

 

역시 볶아먹으니 더욱 맛있었는데요.

 

 

경주 오실 일 있으시면 한번 들리셔서

 

꼭 맛보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