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거리를 지나다보면, 이자카야라는 술집을 많이 볼수있는데요~
저 같은경우는 이자카야를 다른 분위기의 술집보다 선호합니다.
보통 다른술집보다 분위기도 있고, 시끄러운 노래도 안나오는거같아서 1차로 식사를 해결하면 2차로 많이 가는데요~
이런 이자카야가 일본식 주점인건 알겠는데, 이자카야의 원래 뜻은 무엇일까요~?
그래서 찾아보니 이자카야는 술의 비중보다는 요리에 조금 더 중점을 둔 주점이라고하네요.
일반 식당같은 음식만 판매하는건 아니지만, 맛있는 음식과 술을 한잔할 수 있는 가게를 일컫는다고합니다.
실제로 일본의 이자카야같은경우는 음식의 종류가 엄청 많아서, 조금씩 나오고 자주 시켜서 여러가지의 음식을 맛 볼수있는곳이 많다고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일본식으로 된 진짜 이자카야는 많이 없다구하네요.
일본에서 이자카야는 저렴한 음식을 여러가지 맛보는 술집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많죠
음식가격도 높고, 구성도 많이 푸짐하게나오고요~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은 일본식 맥주를 먹을수있는 차이가 큰거같네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맥주는 너무 톡쏘는맛이 강해서 부드럽지못하죠 ㅜㅜ
일본식 맥주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맥아(보리)의 함유량이 5~6배이상 함유되다보니 깊은맛이 다른거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맛있는 맥주와 이자카야에서만 맛 볼수있는 음식도 많다보니 자주 찾게되는거같습니다.
저는 이자카야에가면 항상 시키는 메뉴는 오꼬노미야끼와 꼬치종류인거같은데요.
오늘도 열심히 일하고 한잔하고싶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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