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의 종류, 몰트 위스키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위스키(양주)의 종류에대해서 알아볼건데, 그 중에서 몰트위스키에대해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저는 위스키중에서 글렌피딕(Glenfiddich)이랑 맥켈란(Macallan)을 좋아하는데요~

위 2개의 위스키종류가 몰트위스키라고 하네요

그래서 몰트위스키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술이라고하는건 알콜이 함유된 음료인데요.

이 식용알콜은 발효에 의해서 만들수 있습니다.

당분을 발효시키면 식용알콜(에탄올)이 되는데요.

포도같은 당분이 많은 과일이나 사탕수수같은 식물이 가능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보리, 쌀, 수수같은 곡류나 고구마, 감자에 들어있는 탄수화물을 효소로 분해해도 당분이 생성되어 알콜발효가 가능합니다.

당분이 많은 원료를 발효하거나 탄수화물이 많은 원료를 효소분해->발효하면 술이된다고 합니다.

그중에 몰트위스키란 위스키라는 술을 만들때 맥아(몰트 malt)만 사용한 위스키라고 하네요.

맥아는 두줄보리(보리의 종류)를 물에 담궈서 싹을 나도록한건데, 우리말로는 엿기름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먹는 식혜나 엿을만들때 필요한것이구요~

이러한 맥아를 100%이용하여 만든 술이 몰트위스키입니다.

위스키를 숙성하는 오크통

그래서 다른 위스키와는 다르게 원재료도 비싸고, 생산공정에도 손이 많이 가기 떄문에 가격이 비싸다고합니다.

보통 위스키는 여러가지 원액을 혼합(블렌딩)하여 만드는데, 혼합하지않고 한가지의 원액으로만 만든 위스키를 몰트위스키라고합니다.

몰트위스키는 개성이 강해서 향이 강하고, 취향을 타는 술입니다.

대중성은 떨어지는 술이라고하네요. 전체 위스키 생산량에서 5%정도가 몰트위스키시장이라고합니다.

그래서 만들어진게 블렌디드(혼합된) 위스키인데요

몰트위스키의 원액과 다른 원액을 혼합하여 만든위스키입니다.

몰트위스키의 우수한 맛과 향은 살리고 다른 원액(위스키)을 섞어서 무난한 맛과 향을 만들어 저렴한 위스키가 시중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발렌타인, 조니워커, 시바스리갈등이 블렌디드 위스키의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간략하게 정리하면 몰트위스키는 맥아(보리)로만 만든 개성이 강한 위스키이며, 비슷한 숙성년일수때 일반적인 블렌디드 위스키보다 비싼 술이라고 생가하시면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