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 말티즈 별이달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 집 강아지

말티즈 별이, 달이 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합니다.

반려견으로 많이들 키우시는 말티즈 종인데요.

말티즈라는 이름은

지중해의 몰타(Malta) 섬이 원산지여서 붙여졌다는게

정설이지만 지중해의 멜리타 지역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서로 엉켜서 자는 모습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별이는 암컷이고 달이는 수컷인데요.

달이사진을 좀 찍어보려하니

격하게 움직이는 바람에 사진이

흔들렸네요..

워낙 질풍노도의 시기인

1살도 안되는 아이들이다보니..ㅋㅋ

뭘 그리 잘못했는지 사진을 찍으려 하니

흠칫 놀래는 표정인데요.

저 울타리를 뛰어넘고 나와 여기저기

똥오줌을... 싸놓고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다시 울타리로 복귀해

평안하게 있는 모습이

얼마나 얄밉던지....

아무리 말썽을 피워도

잘때는 정말 천사같은 얼굴로 자요...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게 만드는...

미친미모의 별이...

달이는 남자답게 쿨하게

이불도 거부하고 맨바닥에서 자는 중인데요.

찬바닥에서 자다가 입돌아가는 건 아닌지... 

ㅎㅎ

별이가 자고 있자 달이가 일어나

보디가드 처럼 지켜주는 모습인데요.

체구는 작지만 듬직해 보이네요.ㅎㅎ

별이가 자고있길래

텐트를 쳐줬습니다.

야외취침이 유행이었지 않습니까?ㅎㅎㅎ

텐트를 쳐줘도 쥐도새도 모르게 자고 있는 별이 

같이 놀아주니 좋아하네요 ㅎㅎ

옆에서 별이도 끼어들어 같이 놀고 !

집에서 나와 뛰어노는 모습이

정말 개구쟁이 어린아이 같죠?ㅎ

지금은 같이 살고 있지 않은...

별이달이..

많이 보고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