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전경인데요!!
가운데 피라미드 처럼 우뚝 솟은
유리 조형물이 눈에 띄지 않나요?!
루브르박물관은 영국의 대영박물관,
바티칸시티의 바티칸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손꼽히는데요!!
루브르 정문에는 유리 피라미드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1989년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에이오 밍 페이"가 설계를 한 유리 피라미드는
건축 당시 큰 반대를 불러일으켰지만
지금은 루브르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루브르박물관의 다른 전경인데요.
세월이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죠?
피라미드 아래 지하로 들어가면
지하에 신설된 나폴레옹 홀로 이어지는데요.
안내 센터,매표소,서점,물품 보관소, 뮤지엄 숍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내 센터에는 한국어 팸플릿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1층에는 고대 이집트,로마,그리스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잡지,교과서에서만 보던
밀로의 비너스 상을 제 눈으로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이집트의 스핑크스도
루브르 박물관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사모트라케의 니케 인데요!!
니케상의 특징은 머리와 팔 부분이 없는 것인데요.
발굴 당시 이미 머리와 팔 부분이 없는 상태였고
1950년 경에 한쪽 팔이 발굴되었다고 합니다.
각종 석상들이 많았는데요.
검투사의 석상인 것 같았습니다.
오디오가이드를 하려했지만..
배낭여행족에게는 사치...
이 석상은 분명..
여신상일 겁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오디오가이드를 할걸..
먹는 걸 포기하고 오디오가이드를 해볼걸....ㅠㅠ
이 석상은 확실히 기억이.. 날 것 같은데요!!
아테나 석상입니다!!
맞으려나...
좌우지간 석상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걸
밤에 와서 보면...
되게 무서울 것 같았습니다...
2층에 있는 회화작품관인데요.
약 6천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2/3정도가 프랑스 작가 작품이고
북유럽 작품들이 1200여점 이상 있다고 합니다.
회화 전시장을 둘러보던 중
그림의 사이즈에 압도되어
찍은 사진인데요..
저렇게 큰 그림을 그리려면 얼마나
오랜기간동안 그림을 그려야 했을까요..?
이 그림은 나폴레옹1세와 조세핀황후의 대관식을
그린 그림인데요.
역시 교과서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사이즈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유명한 그림인 만큼 관광객들이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뚜둥!!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사진을 찍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겨우겨우 건진 사진인데요.
생각보다 작은 모나리자의 사이즈에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여기저기 명화가 걸려져 있었는데요.
미술에 문외한인 저를
탓하게 되는 여행이었습니다..ㅠㅠ
회화전시장 가운데 있던
검은색의 청동조각상!
아마 사냥의 신 인것 같았습니다.
1층에 다시 내려와
석상들을 다시 보았는데요.
어마어마한 사이즈에
한번 놀랐고
머리를 들고 있는 석상에
두번 놀랐습니다...
마치 신전처럼 꾸며져 있는 이 공간의
바닥에는 엄청난 조각품이 있었는데요.
사진에 담지 못하는 점이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
프랑스에 여행가신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 중 하나겠죠?
저처럼...
아무것도 모른채로 보시지마시고
꼭 오디오가이드와 함께
고대그리스,로마,이집트의 문화를
한껏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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