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 Earthquake )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진 ( Earthquake )에 관해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최근 일본 구마모토 지진 , 에콰도르 지진 등 

지진에 의한 인명피해와 사고가 많이 나고 있는데요.

일본 구마모토 지진

2016년 4월 14일 21시에 발생한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지방을 진원으로 한 M7.3,최대 진도 6강의 본진인데요.

일본에서 2011년 3월 11일에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 이후로

처음 규모 7.0을 넘은 대지진입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엄청난 피해가 났죠..

많은 사상자와 문화재 훼손등으로 

일본 전국을 슬픔에 빠뜨렸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지진의 여파가 여진으로 살짝 왔었죠.

에콰도르 지진

에콰도르 시간 2016년 4월 16일

18시 58분에 에콰도르의 에스메랄다스 주 무이스네에서

남동쪽으로 약 27Km 떨어진 부근에서 진앙으로 발생한

모멘트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하였습니다.

지진의 여파로 170Km 떨어진 수도 키토에서도

강한 흔들림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현재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손해가 발생했는데요.

2016년 4월 22일 현재

또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네요...

지진이란?

지구 내부의 에너지가 지표로 나와, 땅이 갈라지며 흔들리는 현상을 일컫는데요.

지진이 일어나는 원리는 

탄성반발 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소시지의 양 끝을 잡고 살짝 구부리면

탄력을 가지고 있어서 잘 휘어지죠?

하지만 계속 구부리게 되면 결국 부러지게 되고 휘어졌던 부분은

처음처럼 꼿꼿한 상태로 되돌아갑니다.

이를 보다시피 지층도 힘을 받으면 휘어지며 모습이 바뀌게 됩니다.

그러다 버틸 수 없을 만큼의 힘이 축적되면 지층이 끊어져

단층이 되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려는

반발력 때문에 지진이 발생하게 된다고 하네요.

최근 국내외 주요 지진 발생현황인데요.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나니

우리나라 제주도에서도 지진의 여파가 일어났습니다.

최근 잇따른 지진피해로 환태평양 불의 고리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환태편양 불의 고리란?

세계 주요 지진대와 화산대 활동이 중첩된 지역인

환태평양화산대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환태평양지역의 화산대가 원 모양으로 분포가 되어 있어

불의 고리라는 명칭이 붙었는데요.

"불의 고리"는 지각을 덮는 여러 판들 중 가장 큰 판인

 태평양판의 가장자리에 있어 지진과 화산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집니다.

  불의 고리는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이나 북아메리카, 나즈카판 인도-호주판 등과 

맞물리는 경계선인 셈인데 세계 활화산과 휴화산의 75%가 이 지역에 몰려 있으며 

전 세계 지진의 70∼90%가 이곳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구역이 아닌 이상

철저한 대비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