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와 드립커피의 차이점

커피를 주문할때 보면 메뉴에 흔히 마시는 아메리카노가 있고 드립커피라는것도 있는데요~

이 2가지가 무슨차이인지 알려드릴게요~

일단 드립(drip)이라는건 영어로 뜻이 아래와같네요

뜻을 보아하니 흐른다는뜻인데 커피를 어떻게 만드길래 드립커피일까요?~

우선 이해하시기전에 위에 두 커피방식은 추출방식이 다르다고 설명드려야하는데요.

아메리카노라고 부르는 커피는 "에스프레소"를 주 원료로합니다.(에스프레소+물=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기위해서는 커피머신이 필요한데요. 커피원두를 머신에 넣고 고온과 고압력을 이용해서 추출한다고보시면됩니다.

커피의 기름성분까지 함께 추출이 되기때문에 원두에 따라 기름진느낌이 나는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의 특성은 강한맛과 바디감(입 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 에스프레소에 우유, 물, 시럽 등 여러가지 변화를 준 메뉴가 있습니다~

(ex - 카페라떼, 카페모카 등등..)이 에스프레소가 주 원료입니다.

커피원두

(이 원두를 커피머신에서 뽑아내면 에스프레소가 되며, 분쇄하며 종이필터에 내리면 핸드드립커피가 됩니다)

드립커피는 어떻게 추출하는방식일까요?

드립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는 핸드드립이 대중적입니다.

커피를 분쇄(가루)하여 종이필터에 담고 물이 들어있는 주전자로 커피를 내리는 방식입니다.

아까 위에서 얘기한 아메리카노와는 추출방식이 다르지요~

종이필터를 걸러서 커피를 내리기떄문에, 기름성분도 걸러지게됩니다.

이런 거름종이에 분쇄된 커피가루를 넣고

그래서 드립커피는 추출방식의 차이도 있지만 기름끼가 제거된 커피라고 보셔도 됩니다.

드립하는 과정에서 물줄기의 세기에 따라 맛 또한 달라지게됩니다.

이렇게 물을 부어서 아래서 받아내는 커피가 핸드드립커피

아메리카노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하면 맛이 깔끔하다고볼수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내려먹는분도 있고, 커피숍에가면 이렇게 핸드드립하여 판매한느 커피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일반 아메리카노대신 오늘의커피 메뉴를 주문하는데요~

이 메뉴가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뽑아낸게 아니라 드립한 커피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름진맛과 묵직한맛을 안 좋아해서 드립커피를 주문해서 마시는데요~

핸드드립방식은 집에서도 어렵지않게 커피를 내려먹을수 있어서, 여유가 있다면 직접 핸드드립하여 마시는 커피도 새로운 맛 일거같습니다.

아메리카노의 쓴맛을 꺼려한다면 핸드드립커피를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