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커 - 해킹공부를 위한 유명해커 소개 (조지호츠[지오핫])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해커 - 해킹공부를 위한 유명해커 소개

조지 호프 (지오핫) 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해킹에 관심을 가지면서 해커 중 유명한 사람은

누구인가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는데요.

조지 프란시스 호츠

(George Francis Hotz ,1989년생 )

1989년 미국에서 태어난 조지 프란시스 호츠 (줄여서 조지호츠)는

이미 화이트해커 와 블랙해커/크래커 사이에서 알아주는 해커입니다.

이 사람이 왜 유명한가를 알아보면

2007년 애플 아이폰 해킹

2011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 해킹

2014년 한국에서 열린 해킹보안대회 단독출현 우승

현재 구글 보안팀 입사 - 구글 브라우저 "크롬" 취약점을 찾아내 알림

등

전적이 화려한 해커입니다.

조지 호츠, 2007년 지오핫( Geohot )이라는 이름으로 등장 !

조지 호츠가 정말 천재적인건

2007년 지오핫 (Geohot)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해커인데요.

조지 호츠는

버켄카운티아카데미를 졸업했고

존스 홉킨스 대학의 영재교육프로그램 (CTY)를 이수했습니다.

미국 유명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조지 호츠는 신경과학 분야 쪽으로 진로를 희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조지 호츠는 이 신경과학 분야를

"뇌를 해킹하는 것"

이라고 칭했다고 합니다.

2007 애플 탈옥 (해킹) 사건

19살의 나이로

대기업 애플 아이폰 출시 시즌에 맞춰서

아이폰 탈옥(해킹)을 시도,성공합니다.

당시 애플은 아이폰 통신사업자를 AT&T (미국에서 가장 큰 통신사)에서만

사용 가능하도록 출시 예정이었습니다.

조지 호츠, 즉 지오핫은

이 점이 못마땅했던지 아이폰 출시와 동시에 해킹에 성공했고

해킹과 동시에 개조하여 통신사업자를 

이용자가 자유롭게 선택해서 개통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무려 만 17살 어린 해커에게

애플은 계획성을 잃게 되버리고 AT&T는 아이폰 독점에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아이폰 이용자들은 어느 통신사든 아이폰을 사용 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09년 소니에게 도전하다 !

2009년 말 조지 호츠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3를 해킹하겠다고 선언합니다.

출시 이래 그 어떤 유능한 해커도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의 엄청난 보안시스템 앞에 무릎을 꿇었지만

조지 호츠는 이미 애플 해킹으로 명성 자자한 천재 해커였기에

조지 호츠의 거사 선포는 엄창난 파급을 불러왔습니다.

이 거사 선포로 인해

전 세계 해커들이 조지 호츠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2011년 소니와의 공방 !

2009년 소니와의 전쟁을 선포한 조지 호츠 !

2009년부터 그는 분주하게 소니를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놀란 소니는

조지 호츠의 공격을 진짜 열심히 방어했습니다.

공격,방어

공격,방어

공격,방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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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고 치열한

천재 해커와 소니 보안전문가의 싸움

소니는 조지 호츠의 공격을 1년 가까이 되받아 쳤지만

결국 철옹성과 같던 소니의 빗장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조지 호츠는 플레이스테이션3를 해킹하게 됩니다.

11년 , 1월

조지 호츠는 플레이스테이션3 콘솔의 해킹 코드를

자신의 블로그에 공개하였고 그를 옹호하며 지켜보던

전세계 해커들을 열광케했습니다.

하지만 조지 호츠에게 심각한 위협감을 느낀 소니는

이대로 놔두다간 지금까지 이룬 게임사업의 뿌리부터가지까지

전부 흔들릴 것이라고 판단하게 되고 전쟁터를

사이버에서 법정으로 옮기게 됩니다.

바로 조지 호츠를 저작권 위반 혐의로 고소하게 됩니다.

소니는 조지 호츠를 무너뜨리기위해서

치밀하게 법정싸움을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그를 옹호하고 열광하던 해커들이 반발하고 일어났습니다.

         

 

이들은 소니에 소니 해킹을 공식 선포하였고

많은 해커들이

소니의 게임 시스템을 무차별적으로 해킹 공격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소니는 무려 7700만명 (한국사람보다 많은 숫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됩니다.

물론 소니도 큰 타격을 입었지만

법원은 소니의 편을 들어주었고

조지 호츠는 PS3 해킹 자료 공개 영구 금지 판결을 받는 등에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에 조지 호츠가 남긴 한마디

조지 호츠: 

"소니의 문제는 고객의 정보를 지키는 것보다 소송에 더 관심을 갖는 냉정한 기업관리체계인것 같다."

"불법 복제 운운하면서 보안전문가를 고용하는 것 보다 변호사를 고용하는 것도 소니의 큰 문제다."

이런 말을 남긴 호츠는

단순한 해킹 능력만 인정받는게 아니라

여러 기업들을 상대로 이용자들의 권익을 넓혀나가고 사이버 공간의 자유를 지킨다는 명분을 얻어

세계적으로 대중적 지지를 받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미국 IT업계 일각에서는 호츠가 대기업을 상대로 펼치는 이같은 일들을

" 영웅적 행위 "

라고 평가했다고 합니다.

2014년 한국에서 열린 시큐인사이드 2014 우승

2014년 한국에서 개최한 해킹방어대회

"시큐인사이드 2014"에 출전하였습니다.

그것도 팀이 아닌 단독으로

모두 팀을 이루어 서로 공격,방어하는 해킹대회인데

조지 호츠는 자신의 명칭 "지오핫"으로

대회에 참여해서 "혼자" 참가해 우승해버렸습니다.

이 사건은

수 많은 전세계 해커, 보안전문가들에게

폭풍같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조지 호츠 구글 입사 !

조지 호츠는 최근 구글의 브라우저인 "크롬"의 취약점을 낱낱히 밝혀내어

15만 달러 (약 1억 5천만원 ) 를 받게되고

동시에 조지 호츠를 높게산 구글은

조지 호츠를 구글 보안팀에 합류하기를 권합니다.

그렇게 지금 조지 호츠는 

구글 보안팀에 합류를 하게 되었고 

현재 구글은 "최강 보안"이라는 이름으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만약 소니에서 조지 호츠를 고소하지 않고

영입해서 데려왔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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