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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

이탬 2016. 5. 7. 11:02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않는 아주 작은입자의 먼지인데요.

예민한사람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날 외출시 목이 칼칼하거나 눈이 따가운 느낌까지 받는다고합니다.


하지만 진짜 미세먼지의 심각성은 그날의 컨디션이 아닌, 계속하여 누적되는 사람신체를 망가뜨리는점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산하에 국제암연구서(IARC)에서도 미세먼지 중 일부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할 정도입니다.







미세먼지 노출시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



* 탈모

->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쉽게 빠지는 증상입니다.

공기중에 떠돌돈 미세먼지가 두피에 흡착되어 염증반응이 생기고,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낭세포의 활동을 떨어뜨리게됩니다.

꼭 두피가 아닌 코와 입을통해 몸속에 들어가도 미세먼지 속 중금속이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합니다.



* 중이염

-> 중이염은 귓속에 중이라는 기관에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코와 중이는 연결되어 있는데요. 코를 통해 들어온 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가 귀로 넘어와 염증 유발염려가 있습니다.

중이염이 심하면 청력이 떨어지거나 만성으로 발전시 청력상실까지 우려됩니다.




* 알레르기성 비염

-> 코와 입을 통해 미세먼지가 흡입될 경우 히스타민물질이 분비되어 콧물이 과도하게 생성됩니다.

콧쿨때문에 콧속이 부풀어 올라 염증으로 발전되어, 코막힘 증상도 생기게됩니다.




* 알레르기성 결막염

-> 미세먼지가 눈에 들어가게되면 눈의 결막과 상피세포를 덮고있는 막을 자극, 손상시키게됩니다.

각막과 결막에 상처가 발생되면 이 틈으로 바이러스나 균이 침투하기 쉬워지기때문에 결막염과 시력저하의 요인이됩니다.




* 아토피 피부염

-> 중금속과, 환경호르몬등의 유해물질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됩니다.

실외 미세먼지가 짙은날은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악화되고, 미세먼지 수치가 낮은날 아토피 피부염증상이 완화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호흡기 질환

-> 재채기나 콧물, 코막힘, 감기같은 일시증상부터, 후두염이나 기관지염, 천식, 폐렴, 폐질환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호흡기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원래 폐쪽에 건강이 안 좋은 환자라면 미세먼지를 많이 마셔 기도점막이 부풀어 올라 호흡이 안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 주름, 검버섯

-> 피부에 흡수된 미세먼지는 색소세포를 자극해 주름과 검버섯을 만듭니다.

미세먼지는 몸속에서도 독성물질인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내는데, 이 활성산소가 피부 내 콜라겐을 파괴하여 탄력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미세먼지가 우리몸에 안좋은데요.

아무래도 외출시에는 꼭 미세먼지 차단마스크를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구입 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외출복귀시 입안을 청결하게 해주면 미세먼지가 몸에 쌓이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강청결제 사용도 좋다구하네요~




요즘 미세먼지가 심한데 외출/복귀시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