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만화 드래곤볼 비하인드 스토리
두말할나위없는 희대의 명작 만화 '드래곤볼'
연재가 종료된지 근 20여년이 다되가지만
아직도 화자가 되어 최근엔 극장판 애니메이션과 더불어
일본에선 '드래곤볼 슈퍼'라는 타이틀로
이후의 스토리로 TV에 방영중에 있죠
오늘은 드래곤볼이 이렇게
명작 만화로 거듭나기까지
잘몰랐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몇가지 소개해드릴까하는데요
재미난 에피소드가 가득한
드래곤볼 비하인드 스토리 !~
드래곤볼 팬이시라면 꼭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
아톰의 데츠카 오사무,
그리고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와 함께
일본 만화계의 3대 신으로 불리우는
토리야마 아리카.
본래 그는 디자인 회사를 다녔었는데
아침잠때문에 회사를 적응못하고
그만두어 현재의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드래곤볼 작중내에서도
토리야마 아키라의 이러한 귀차니즘
성향을 종종 엿볼수있는데요
위와같은 드래곤볼의 배경과 초사이언의 머리색,
그리고 전투시 죄다 한방에 소멸되는 이유는
바로 색칠과 배경 그리는것이 귀찮기때문이었었죠 ...
하지만 토리야마 아리카가 게으르다고해
편견을 가지시면 안되는것이
드래곤볼은 연재하는 15년동안
단한번의 연재 펑크가 없었거든요
(헌터헌터 작가와 매우 비교되는 ...)
그럴만한 이유가 시에서 단지
드래곤볼 원고제출만을 위해
토리야마 아키라 집에서 공항까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건설해주었기때문이었죠
(드래곤볼의 엄청난 위엄 ...)
그렇게 드래곤볼의 성공으로 인해
토리야마 아키라는 일본 만화 3대 신
이란 타이틀 이외에도
일본 최고의 개인 납세자,
일본 10대 부자라는 칭호도 얻게되었습니다
이제 본편 스토리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살펴보죠
본래 드래곤볼은 현재의 광범위한 스토리가 아닌
닥터슬럼프와 비슷한 개그만화를 목적에 두었습니다
그리고 연재종료도 피콜로 대마왕 편에서
마무리하려했었으나
독자들의 요청, 심지어 일본 문화부 차관까지
직접와서 연재연장을 요청하는바람에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게 되었죠
드래곤볼 연재 당시 영향력이 어느정도였냐면
드래곤볼 연재종료후 소년점프 판매량이
무려 100만부나 급감하였고
미디어, 이외 각종 관련된 산업까지
문화적인 손실로 이어졌었다고 합니다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엿보는
어마어마한 드래곤볼의 영향력 !~
실로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